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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작가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고창서 열려

선운산복분자주흥진서 열린 문화공연 ([email protected])

<사> 전북작가회의가 마련한 문학기행 ‘신나는 예술여행’이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고창지역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문학기행에는 전북작가회의 임명진 회장과 시인 김형미 한정화 유강희 박태건 윤석정 경종호 박성우 문신씨, 소설가 이준호 서철원, 아동문학가 김종필 박예분씨 등이 참여했다.

 

이들 작가들은 문학기행 참가자들과 함께 동리국악당 모양성 선운사 질마재 등 역사와 문학 작품의 배경지역을 두루 탐방하며 토론식 학습과 함께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고창군 부안면 ‘선운산복분자주흥진’에선 문학과 공연을 접목시킨 행사가 진행되었다. 문학인들은 전북도립국악원 단원들과 함께 국악 연주회와 시 낭송회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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