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명평화한마당' 8일 전북도청 앞 광장
생명평화탁발순례단(단장 도법스님)이 전북순례를 마치며 8일 ‘전북생명평화한마당’을 연다.
오후 7시30분 전북도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전북생명평화 문화한마당’에서는 전북순례 모습을 담은 슬라이드가 상영되며 굿패 우리마당과 진안 아름나라어린이합창단, 장수 민들레, 청보리사랑, 흙피리연주자 한태수 등이 출연한다. 박남준 유강희 시인의 시낭송과 소리꾼 김연씨의 판소리 마당도 펼쳐진다.
문화한마당의 하이라이트는 ‘생명평화 100배 서원운동 결의마당’. 생명평화결사 문화위원들과의 대화, 옆사람과 평화의 인사나누기 등 소통을 위한 자리와 함께, 40분 동안 생명평화 100배 서원을 올린다.
이에 앞서 오후 3시 전북농업인회관 강당에서는 ‘농업·농촌살리기 운동,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한 토론이 마련된다.
한편, 지난 3월 새만금 바닷길을 시작으로 전북순례를 시작한 생명평화탁발순례단은 7월 10일부터 대전순례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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