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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작가회의 ‘혼불’문학여행 15일

민족문학작가회의 전북지회(회장 임명진)에서 15일 ‘혼불’문학여행을 떠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진행하는 ‘혼불’문학여행은 지역의 작가와 독자들이 함께 혼불의 배경지를 찾아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한다.

 

문학여행에서는 전주와 남원 임실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백일장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함께 혼불의 배경 일대가 된 남원시 사매면 지명 탐방도 한다. 또 남원 혼불문학관에서 김용택 유강희 박성우 정종화 한정화 박태건 기명숙 박예분 경종호 이경진시인과 소설가 서철원씨가 참여하는 시낭송회도 갖는다. 문학여행 길잡이는 김병용 최명희문학관 연구실장이 나선다.

 

혼불에 관심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75-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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