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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활용 농어촌 활성화 해법은

9월 '전국 문닫은 학교 연합예술제' 앞두고...임실 오궁문화센터 워크숍

문닫은 학교(폐교)를 인근 마을의 특성과 연계, 농·어촌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이 11일 임실군 신덕면 오궁문화센터(원장 전병관)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오궁문화센터를 비롯 경북 내곡미술촌과 대통령 직속 농어촌대책특별위원회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제는 오궁문화센터가 오는 9월 16일에 예정된‘전국 문닫은 학교 연합예술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키 위해 마련한 자리.

 

전국 8개 시·도에서 24개 단체가 참석 예정인 이번 연합예술제의 특징은 대통령직속 농어촌대책특위가 주관하는 세미나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대통령특위의 목적은 날로 피폐되는 농·어촌의 문제를 문닫은 학교와 주변 지역의 특성화된 마을과 연계, 상호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

 

이같은 목표가 적중되면 오궁미술센터는 정부의 직접적인 지원에 힘입어 엄청난 개발이 보장되고 주변 지역에도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질 전망이다.

 

한편 이번 연합예술제는 총 6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 도자기와 야생화, 총각김치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병관 원장은“연합예술제는 우리지역의 귀중한 문화자산을 전국에 알리고 아울러 주민들의 체험교육장으로 활용키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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