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사박물관과 전주문화사랑회가 ‘전주재발견 현장답사’로 소릿길을 더듬는다.
‘전주 소릿길을 따라’를 주제로 한 이번 답사는 비가비명창 권삼득 묘역과 전북도립국악원 마당에 있는 권삼득 기적비(紀積碑)를 찾아간다. 옛 전주국악원(전동국악원)과 완산동 기령당에 들려 판소리도 감상할 계획. 김성식 전 전주역사박물관 학예실장이 강사로 동행한다.
판소리의 역사와 그 원류를 느낄 수 있는 이번 기행은 8월 6일 오후 2시 역사박물관에서 출발한다. 참가비 무료. 8월 5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문의 063) 228-6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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