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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전주세계소리축제] 이모저모

△ 조명만큼은 최고?!

 

2006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조명만큼은 세계 최고(?)다.

 

연주자들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무대 조명이 강해 연주장마다 해프닝이 벌어졌다.

 

'금난새의 유라시안스트링즈'의 지휘자 금난새씨는 공연 도중 조명을 줄여달라고 부탁하기도. '유파별 산조의 밤' 출연한 가야금 명인들도 조명때문에 애를 먹었다고 한다. 가야금 안족이 쓰러지지 않도록 발라놓은 송진이 뜨거운 조명에 녹으면서 공연 도중 자꾸 미끄러졌던 것. 강정렬 명인은 안족이 쓰러졌지만 다행히 공연이 끝날 무렵이었다고.

 

 

△ 어린이 소리판 앵콜 공연

 

 

16일과 17일 공연됐던 '어린이 소리판'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앵콜 공연한다.

 

21일에는 장문희 모보경 방수미 차복순 제자들이 소리를 펼쳐놨으며, 22일에는 김영자 박영순 유영애 명창의 제자들이 출연한다. 22일 출연하는 지명인군은 유영애 명창의 아들.

 

고수 지정 여부를 놓고 시끄러웠던 고수 문제는 원하는 사람에 한해서만 대동한 고수와 소리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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