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가 어울리는 계절.
군산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강기성)이 30일 오후 7시30분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제50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부드러운 첼로 선율 속에 클래식 음악과 낭만파시대 유럽합창음악, 정겨운 가곡과 민요 등 시대와 장르를 폭넓게 담았다.
1부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클래식 음악’에서는 멘델스존의 ‘노래의 날개 위에’, 그리그의 ‘그대를 사랑해’, 바하의 ‘죽음’ 등을 연주하며, 2부는 ‘정겨운 우리가곡과 민요’ ‘즐거운 노래’로 나눠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물한다.
첼리스트 김선영, 피아니스트 이주리 권정원씨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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