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일...김미남·로버트 할리씨 초청강연도
전북에 복음을 전파한지 30년.
전북대 구정문 앞에서 원광대 한방병원 맞은편으로 자리를 옮긴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교회 전주스테이크(전주교구장 이철오)가 새 건물에서 신축 기념행사를 연다.
신축건물을 공개하는 오픈 하우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3층과 4층의 전시실에서 교회 프로그램과 홍보 영상물, 교회 주요 교리를 소개한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교회 회원으로, 방송을 통해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김미남씨(4라이프 리서치 코리아 대표이사)와 로버트 할리(방송인)의 초청강연도 마련된다. 김씨는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를 주제로, 전북외국인학교 설립자 겸 이사장인 로버트 할리는 ‘행복한 영어’를 주제로 강연한다.
15일에는 주요인사를 초청해 교회를 소개하는 리셉션을, 16일에는 회원들이 준비한 난타와 부채춤, 음악연주 등을 공연하는 ‘문화의 밤’이 열린다.
합동침례식 및 헌납식은 17일 오후 3시부터.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본부를 두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교회는 현재 미국에서 가톨릭, 남침례교, 유대교, 감리교와 함께 5대 종단으로 꼽히고 있다. 문의 010-9697-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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