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호(전북대 국문학과 교수)시인이 오는 12일 오후 3시 서울 필동 문학의 집에서 열리는 월간 시문학사의 ‘제31회 시문학상’을 수상한다.
수상작은 2004년 출간한 「시간의 공터」. 양시인은 “시를 통해 건조한 시대를 살아내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시문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시집 「그러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하늘 한 번 참말로 맑게 반짝이더라」와 「한국 현대시의 인지시학적 이해」 「시와 인지」 「한국 현대문학의 이해」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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