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층 다양...이주여성 외국인 눈길
전주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인 '지프지기' 293명이 선발됐다. 5.2대1의 경쟁률을 뚫고 지프지기에 선발된 이들은 20대로부터 60대까지 연령이 다양하며, 이주여성 외국인 등도 눈에 띈다.
성별로는 여성이 54%로 절반을 웃돈다. 연령별로는 22∼25세가 44%를 차지한다.
전북대학에 재학중인 박주연 주리자매도 지프지기로 활동하게 됐다. 중국출신의 국제결혼 이주여성 손월화씨도 처음으로 전주국제영화제에 힘을 보탠다. 교환학생으로 전북대에서 공부중인 일본인 이시가미 유우타씨도 지프지기로 활동했던 선배의 추천으로 2007 전주국제영화제 지프지기로 참여한다. 러시아출신의 엘레나 크롤로바와 벨기에의 그레고리 림펜스씨도 영화제 기간동안 외국어 자원봉사를 한다.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3월 2일 지프지기 전체교육과 3일 체육대회 등을 가진후 4월 14일 개막식 리허설을 갖고, 21일 지프지기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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