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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박물관 '호남지역 고문서 디지털화'

정통부 2007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확정

전북대박물관이 공모한 ‘호남지역 고문서 디지털화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정보통신부의 2007년 국가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에 최종 확정됐다.

 

총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호남지역 고문서 디지털화 사업은 사업설명회와 제안서 접수, 기술평가 등을 거쳐 15일경 주관사업자를 선정하고 10월말까지 ‘호남지역 고문서 DB’를 구축하게 된다.

 

호남지역 고문서 디지털화 사업은 전국 박물관 중 가장 많은 고문서를 소장하고 있는 전북대박물관이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미 1만여점의 DB를 구축해 호남지역기록문화시스템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2007년도에 새롭게 구축되는 곤문서는 호남지역 박물관에 소장된 고문서 중에서 선별된 7500여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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