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간의 스크린여행이 막을 내린다. ‘2007전주국제영화제’가 4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폐막한다. ‘동화(動畵)로 물드는 세상’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전주국제영화제에는 37개국 185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특히 올해는 재정비된 한국영화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특별전과 회고전도 호평을 얻었다.
폐막식은 이동욱과 소이현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제경쟁부문인 인디비전의 ‘우석상’을 비롯해 ‘JJ-스타 상’ ‘넷팩상’ ‘KT&G상상마당상’ ‘관객평론가상’ ‘CGV 한국장편영화 개봉지원상’ 등이 발표된다. 폐막식후 폐막작 ‘익사일(감독 두기봉)’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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