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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 인사이드] 도내 주요 대안학교는

△세인고(www.seine.hs.kr·완주군 화산면·261-0077)= 기독교계로 160명의 재학생을 두고 있다.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재학생 가운데 30%가량이 도외지역출신. 이성교제·흡연 등을 엄격하게 금하고 있다.

 

△푸른꿈고(www.purunkum.hs.kr·무주군 안성면·323-2058)= 학생수는 90여명으로, 신입생의 30%는 도내출신에 우선배정하고 있다. 당초의 설립취지대로 제도권교육에 염증을 느끼는 학생들을 보듬는데 주력하고 있다. 학교운영·구조면에서 이상적인 체계를 갖추고 있다. 생태정신·생태교육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

 

△지평선중(www.jipyeongseon.ms.kr·김제시 성덕면·544-3131)= 학생수는 100명 안팎. 2003년 개교했다. 다양한 재능을 개발하려는 학생들이 두드러지게 늘고 있다. 외지 학생이 70%를 차지하고 있다. 방과후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통해 관악·도자기·목공예 등 ‘1인1기’를 정착시켰다.

 

△실상사작은학교(www.jakeun.org·남원시 산내면·636-3369)= 올해로 7번째로 16명의 신입생을 받았다. 지리산생명연대 등 실상사주변 공동체 식구들과 합심해 생명나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굼나제학교(www.goomnaje.com·전주시 우아동1가·211-1318)= 세인고의 초대교목인 이재문 목사가 교장이다. 공교육에서 상처를 안고 고민하며 방황하는 학생들을 위한 도시형대안학교. 중·고통합 3년과정으로, 수시모집을 통해 20명의 학생을 두고 있다. 도내출신은 20%수준.

 

△진솔대안학교(php.chol.com/~jeansol·진안군 주천면·432-6890)= 입학경쟁률이 30대1로, 우수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많다. 학생수가 66명으로 중학교과정 21명에 고교과정 45명이 다니고 있다. 학생들 가운데 형제 남매들이 많은 것이 특징. 교내 규율 엄격해 염색도 허용되지 않는다. 이달들어 3주간의 진통제(진리와 통하는 예배)를 열고 있다.

 

△전북산돌학교(군산시 월명동·446-4460∼1)=지난 3월 개교한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한 대안학교로, 평화의 선교회가 군산 YMCA 3층 70여평을 임대해 운영중이다. 중고교통합 및 방과후과정을 두고 있다. 학생수는 22명. 6살부터 19살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직접 몸으로 부딪히는 체험학습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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