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코엘류의 대표작 「연금술사」가 뮤지컬로 만들어졌다.
모험과 교육이 만나 어드벤처 뮤지컬 ‘어린이 연금술사’가 12일과 1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공연된다.
「연금술사」는 세계 120여 개 국에서 번역돼 총 2000만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 셀러. 뮤지컬 역시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나는 산티아고의 이야기를 축으로 한 원작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
작가의 메시지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이 공연은 다양한 등장인물의 모험을 통해 인생을 빛나게 하는 생의 연금술을 전한다.
특수제작된 무대와 고대 이집트 신화 속 인물 석상, 미라와 파라오, 피라미드의 내부 모습을 사실적으로 제현한 세트 등 ‘마법전사 미르가온’ 제작진이 다시 뭉친 만큼 규모도 크고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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