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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미술기행 인상주의 화가를 찾아서...26일 오르세미술관전

우진문화재단 미술기행이 오르세미술관의 인상주의 화가를 찾아간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만종과 거장들의 영혼, 오르세 미술관전’.

 

오르세미술관은 밀레 마네 고흐 고갱 세잔 피사로 보나르 등 인상주의 작가의 작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도 미술사 교과서나 개론서에 나오는 최고 작가들의 명작들이 다수 차지하고 있다. 이 전시를 두고 ‘역대 최고의 명화잔치’라는 말이 나온다. 밀레의 ‘만종’, 꿈틀거리는 붓터치의 정열적이고도 부드러운 색채를 뿜어내는 반 고흐의 ‘아를의 화가의 방’, 관습을 거부하며 모더니즘의 꽃을 피웠던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 등이 전시된다.

 

5월의 인사동 화랑가도 함께 찾는다. 가나아트스페이스의 ‘옹기와 빗살무늬전’, 선화랑의 ‘개관 30주년 특별전’, 백악미술관의 ‘강암서예대전 입상작전’, 경인미술관의 ‘황세경 황세진 패브릭전’ 등도 둘러볼 수 있다.

 

기행은 26일 떠난다. 조은영 원광대교수가 길잡이로 함께한다. 참가비는 일반 3만5000원, 초등생이하 2만원. 063)272-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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