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상위 다음달 5일까지
전주영상위원회에서 ‘영상인력 양성 인턴제도’에 참가할 연수생을 모집한다.
영상인력 양성 인턴제도는 영화제작 현장에서 실무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인턴기간 종료후 취업까지 연계해준다.
이 제도는 2004년부터 진행해 그동안 45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7명은 영화제작사에 취업되기도 했다. 올해도 지난 3월 1차 모집을 통해 현재 12명의 인턴생이 영화현장에서 실무를 익히고 있다.
이번 모집은 2차 모집과정으로 10여명 내외를 선발한 예정이다. 인턴과정중 월 75만원의 교육비가 지원되며, 연출 제작 조명 녹음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능력을 쌓을 수 있다. 6월 5일까지 접수. 실습기간은 11월안으로 조정할 수 있다. 전북도 거주자 또는 소재 대학 재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전주영상위 홈페이지(www.jjfc.or.kr)에서 내려받아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063)28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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