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제30회 전라북도 공예품대회 대상에 박한별(34)씨의 도자기 벼루세트 '나랏말ㅆ미'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작품은 무병장수의 상징인 거북이를 테마로 한 벼루세트에 한글의 모음과 자음을 문양화한 것으로 한국적 아름다움을 잘 표현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금상은 정은경(43.여)씨의 '뿌리깊은 나무'가, 은상은 서은성(37)씨의 '고풍' 등 3개 작품이 각각 뽑혔다.
이 대회에는 목.칠과 도자.초자, 금속.보석 등 5개 분야 995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입상작은 전북을 대표해 오는 9월 열리는 전국공예품대전에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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