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여름방학을 맞아 상상력과 창의력 키우기에 초점을 맞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놀이와 교육의 개념이 합쳐진 ‘예술교육’은 다양한 예술적 요소들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 협동심, 리더십 등을 키우는 프로그램.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숨쉬는 뮤지컬놀이’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숨쉬는 연극놀이’ ‘숨쉬는 음악놀이’ ‘숨쉬는 미술놀이’ 등 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테이블 인형극 ‘꼬마 OZ’와 여름방학 특별전 ‘매직네버랜드 교육체험전’ 관람, 무대 뒤 견학 ‘백스테이지 투어’, 뮤지컬 ‘B-boy 피노키오’ 쇼케이스 리허설 참관 등도 커리큘럼에 포함되며, 마지막 수업은 과목별 통합수업 및 4가지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통합발표회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최선화(연극원 아동극 실기) 김태용 박지애(극단 수레무대) 박영준(창작극회 기획) 이명훈(타악그룹 동남풍) 조경진(월드뮤직그룹 오감도) 김현진(재미있는 미술교실) 윤상호(ZAM댄스씨어터) 한지숙씨(보컬 트레이너)가 참여한다.
수업은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14회. 과목당 수강료는 10만원, 선착순 25명씩 모집 중이다. 문의 063) 270-7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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