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사상실천선양회와 강원일보사가 주최·주관하는 ‘제9회 만해 전국고교백일장’이 8월 12일 강원도 인제군 북면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개최된다.
고교백일장은 한국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문재를 발굴, 적극 지원하기 위한 대회다. 백일장은 시와 시조 산문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지며, 화제는 대회 당일 주어진다. 전국의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대상 1명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문화관광부장관상 민족문학작가회의이사장상 만해사상실천선양회총재상 강원도지사상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이달말까지 강원일보(www.kwnews.co.kr)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033)258-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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