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 월례문학세미나에서 최명희 단편소설을 탐구한다. 상반기동안의 수필문학탐구를 마치고 단편소설로 넘어간다. 최명희가 남긴 단편소설은 ‘잊혀지지 않는 일’ ‘까치까치 설날은’ ‘정옥이’ ‘이웃집여자’ 등 10편.
단편소설 탐구 첫번째 작품은 ‘잊혀지지 않는 일’. 이 소설은 1964년 기전여고 2학년 재학중 동국대 신문사가 주최한 고교생 문학콩쿠르 소설부 장원 작품이다.
최명희청년문학상 1회 수상자인 소설가 손홍규씨가 강사로 참여한다. 손씨는 2002년 「작가세계」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소설집 「사람의 신화」와 장편소설「귀신의 시대」를 냈다. 2004년 대산창작기금을 받았다.
월례문학세미나는 19일 오후 7시30분 최명희문학관에서 열린다. 063)284-0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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