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꾸린 ‘수리수리 전주 2007’이 1일 개막한다.
5일까지 전주 한벽당∼남천교 일대에서 계속되는 ‘수리수리 전주’는 전주국제행위예술제, 텐트 속의 문화, 환경전 숨, 구상회화제, 전통+현대전 등 5개 단체를 중심으로 30여개 단체 400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이 함께하는 행사다. 전시, 공연, 체험, 부대행사 등 전주천을 끼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개막식은 오후 6시 한옥마을예술공동체와 강령탈춤전승회가 꾸미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7시 군악대 연주와 김수곤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이 이어진다. 오후 8시부터는 공연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수리수리 전주’는 낮시간에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연 프로그램은 오후 8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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