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문화유산 해설사회(회장 임계강)에서 28일 해남 두륜산 대둔사로 답사를 떠난다.
두륜산 대둔사는 만세불훼(萬歲不毁)의 땅에 들어앉은 천년 선교(禪敎)의 대도량. 조선시대 배불정책아래에서도 다수의 큰스님을 배출해낸 불교성지다. 땅끝의 절집, 달마산 미황사에서는 남녘에서 거슬러온 불교유입의 흔적도 확인해본다. 고산 윤선도의 흔적이 남아있는 녹우당도 들러본다.
참가비는 2만5000원. 당일 오전 7시 전주종합경기장 수당문 앞에서 출발한다. 김남규 전 전북문화유산 해설사회 회장이 길잡이로 함께한다. 011-653-7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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