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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속으로]청년작가초대전-김경아 등

△ 청년작가초대전-김경아

 

18일까지 우진문화공간 전시실

 

우진문화재단 제28회 청년작가초대전. 김경아는 전통 창호의 격자무늬에 전통자수까지, 전통적 요소를 서양화에 풀어내는 젋은 작가다. 전통적 미감에 대한 잔상을 현대적 어감으로 시각화해 가는 작업. 원광대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 물빛수채화회

 

7일부터 13일까지 전북예술회관

 

분주한 일상 중에서도 정열과 열성으로 준비한 작품들. 여덟번째 물빛수채화회 정기전이다.

 

일터 따로, 작업실 따로인 회원들. 불우이웃 후원을 위한 소품들도 내놓는다.

 

비 오는 날, 잘 어울리는 전시다.

 

 

△ 계남정미소에 사진 찍으러 가요

 

10월 3일까지 진안 마령면 계남정미소

 

공동체박물관 계남정미소가 마련한 사진체험학습 프로그램. 초등학생들이 찍은 사진이 전시됐다.

 

사각 프레임 안에 잡힌 아이들 눈에 비친 세상. 늘 지나치던 거리나 친구들의 모습 등 일상에 대한 재발견이다.

 

 

△ 히라오카 요오코 초대전

 

8일까지 교동아트센터

 

‘가가 미즈히키’의 전통이 전주에서 펼쳐졌다.

 

‘미즈히키’란 봉투나 선물 등을 묶는 일본 고유 매듭끈. ‘가가’는 가나자와의 옛 이름이다.

 

초대 작가는 ‘가가 미즈히키’의 장인 히라오카 요오코. 전통방식 ‘유이노’ 장식 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이 좋아할 만한 생활소품을 선보인다.

 

 

△ 2007 JBAF 전북아트페어

 

13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

 

전북미술의 수준을 높이고 전업작가들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2004년 시작된 ‘전북아트페어’. 올해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등에서 46명이 참여해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작품 판매도와 성실도, 작품 수준 등을 심의해 특별상을 선정한다.

 

 

△ 창의와 혁신

 

10월 7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광고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미국 ‘2007 원쇼 국제광고디자인대상’ 수상작이 전주에 왔다.

 

창의적 발상과 혁신적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 220점을 그래픽 중심으로 선별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광고디자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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