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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한가위] 전주 역사박물관ㆍ전통문화센터 극장 변신

공짜로 영화 보는 재미!

세상에 공짜처럼 좋은 게 있을까? 재밌는 건 더 재밌다.

 

연휴면 방송국에서 틀어주는 특집영화로 시간 때우는 사람들. 올 추석엔 문화예술공간을 찾자. 이 곳에도 공짜로 영화 보는 재미가 있다.

 

전주역사박물관은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들을 상영한다. 24일 ‘추억은 방울방울’, 25일 ‘이장과 군수’, 26일 ‘로빈슨가족’. 모두 오후 2시다. 특히 ‘이장과 군수’는 핵폐기장을 둘러싸고 몸살을 앓았던 부안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전주전통문화센터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오후 4시 한벽극장으로 ‘시네마 여행’을 떠난다. 한국 영화사에 최고의 영화들로 기록돼 있는 작품들. 23일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뜨거운 형제애를 그린 ‘태극기를 휘날리며’, 24일은 아름다운 영상 속에 전통문화가 담겨있는 ‘왕의 남자’, 25일은 한국 영화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남긴 ‘괴물’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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