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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축제 자원봉사대 29일 출범

전주세계소리축제 자원봉사대가 정식 출범한다. 2007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안숙선)는 29일 오후 2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소리축제의 얼굴이 될 자원봉사자 ‘소리패’의 발대식을 개최한다.

 

12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소리패’ 자원봉사자들은 지난달 23일부터 안전교육과 친절 교육을 받았다. 이후 각 팀별 세부교육을 통해 소리축제의 얼굴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을 다져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식적인 활동을 알리는 자원봉사자 선서를 비롯해 레크리에이션과 각 팀 소리패들의 톡톡 튀는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더해진다.

 

‘소리패’ 자원봉사자들은 소리축제 기간인 다음달 6일부터 14일까지 국내게스트수행, 해외게스트수행, 행사운영, 행사지원, 홍보 분야 등 5개 파트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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