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관광객 등 10만여명 참여...장류제조체험·문화공연 등 '호평'
천년의 장맛! 백년의 미소!'를 슬로건으로 지난 1일 시작된 제2회 순창장류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을 끝으로 4일 막을 내렸다.
장류와 장수를 테마로 하는 독특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화합형축제를 목표로 펼쳐진 이번 축제에는 지역주민, 관광객 등 10만여명이 방문해 장류 제조체험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함께 어우러저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인형 군수는 "제2회 순창장류축제는 순창 장류산업이 국내는 물론 세계로 활발하게 진출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보다 더 내실있는 축제로 다져나가 많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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