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4 06:38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일반기사

'전라감영, 꼭 복원해야 하는가!' 국밥문화포럼

김완주 전북도지사가 전라감영 복원사업에 부정적 의견을 밝힌 시점에서 전라감영 복원을 반대하는 포럼이 열린다.

 

‘전라감영, 꼭 복원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한 전주문화재단 제16차 국밥문화포럼이 30일 오전 11시 한국집에서 열린다.

 

정진훈 구도심활성화시민연대 추진위원장(중앙동 번영회장)이 발제자로 나서며, 김근영 중앙웨딩거리조성 추진위원장과 이상용 시민사회포럼 회원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정위원장은 충청감영과 강원감영을 예로 들며 지역을 낙후시키면서까지 거액을 투자해 전라감영을 추진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 반문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는 전라감영 복원 예정지를 생활 터전으로 삼고있는 중앙동민들이 참석해 전라감영 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입장도 이야기한다.

 

한편, 지난 12월에는 전라감영 찬성 입장을 들어보는 ‘전라감영, 하루빨리 복원되어야 한다!’가 개최됐었다. 이 자리에서는 전라감영 복원을 문화재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장기적이고 단계적인 복원절차가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