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간호사회는 지난 25일 전북대학교병원 강당에서 제59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전영신 재무이사(54·예수병원 간호부장)를 제47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대의원 및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7년 사업 및 결산 보고, 200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와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의 '간호사 그리고 보건의료정책' 주제의 강연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전영신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민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등 지역연대를 강화함으로써 간호사 역할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 전문직으로서의 위상도 높이겠다"면서 "간호사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서 전북을 떠나는 간호인력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간호사회는 부회장에 김윤희 군산간호대학 교수(학습위원장)가 선출되는 등 임원을 개편했다.
다음은 이사와 감사 명단이다.
△이사
김숙자 전북보건진료원회장, 김영심 군산의료원 간호팀장, 김현옥 전북대 교수, 박명희 전북보건간호사회장, 박헌례 전북대학교병원 간호부장, 신화자 원광대학교병원 간호부장, 안옥희 우석대 교수, 최연자 원광보건대학 교수, 한혜실 예수대 교수(이상 유임), 이지선 전북가정간호사회장, 최금란 전북보건교사회장(이상 신임)
△감사
김요세피나 성바오로복지병원장, 남해순 원광대학교 병원(이상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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