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신일교회(담임목사 최임곤) 신도 100여명은 30일 전통문화센터 앞 전주천변에서 물의 날(3월22일) 기념 야외예배를 갖고 하천정비활동을 벌였다.
이날 야외예배는 물의 날을 기념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회상 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예배에 이어 행사 참가자들은 전북대학교 생물학과 김익수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전주천에 살고 있는 어종과 전주천의 역사에 대해 알아봤다.
신도들은 이와 함께 전통문화센터 앞에서부터 다가교 까지 구간에 버려진 쓰레기 등 오물을 청소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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