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 김희선씨(정읍문화원 사무국장)가 한국영농신문이 주관한 '제5회 한국농촌문학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 한국농촌공사 사장상을 받는다.
수상작은 '서리실 이야기'. 김씨가 10년 전 이사해 지금껏 살고있는 마을에 얽힌 이야기를 실감나게 풀어냈다는 평이다.
1970년대 「전북문학」과 「충무문학」 동인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김씨는 1979년 '전북수필문학회'와 '내장문학동인회' 창립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수필집 「저녁노을」과 「가을밤에 부르는 노래」 등을 발간했다.
한국문인협회 정읍지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문협, 전북문협, 정읍문협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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