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 제1함대사령부는 최근 한국 농촌문학회(회장 은희태) 회원들을 초청, 광개토대왕 함상에서 '호국 영령에 바치는 추모의 노래' 주제로 시낭송회를 개최했다.
전투 함정에서 시낭송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행사에는 윤재갑 사령관을 비롯 시인 30여명과 해군장병 300여명이 참여했다.
고부문화권 보존회장인 은희태회장은 "이번 함상 호국시 낭송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희생정신을 가슴깊이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였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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