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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 열정 그 화려한 몸짓

'2008 우리춤작가전 - 젊은 춤판' 6일 오후 전주 우진문화공간

왼쪽부터 김자낭, 박명숙, 박준형. ([email protected])

1990년대 젊은 춤꾼들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였던 무대, 우진문화공간. 쟁쟁한 춤꾼들을 키워낸 우진문화재단이 1992년 시작된 '우진 춤판'을 잇는 '2008 우리춤작가전-젊은 춤판'을 펼친다. 6일 오후 7시30분 우진문화공간 1층.

 

상반기는 젊은 춤판. 현재 전북지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젊은 무용가 김자낭(전북마을춤진흥회 상임이사) 박명숙(하늘무용단 단장) 박준형(CDP무용단 정단원)이 출연한다.

 

한국무용가 김자낭은 김경주 우석대 교수 제자로 마을춤 연구에 참여해 왔다. 이번 무대에는 김소월 시 '엄마야 누나야'를 모티브로 창작한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와 '한영숙류 태평무'를 올린다.

 

국립무용단 단원을 역임한 한국무용가 박명숙은 국수호가 안무한 '입춤'과 창작 'Mama 두근두근 소곤소곤'을 선보인다. 올해 동아콩쿨에서 은상을 수상한 남자무용수 전도현이 특별출연한다.

 

움직임을 잘 사용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박준형은 이번 공연의 유일한 현대무용가. 직접 안무한 '버리고 떠나기'와 '허풍선이'를 공연한다. 최선 조아라가 특별출연한다.

 

하반기에는 '신인 춤판'이 벌어진다. 국내 권위있는 무용콩쿨에서 입상해 전북무용의 가능성을 높인 신예들을 초대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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