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처 부문 최우수상
전북일보 사진부 안봉주 기자가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김낙중)가 선정하는 '제66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피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6월 30일자에 실린 '회색도시서 길을 잃다'. 수상작은 전주 도심 고층 아파트 보일러실 환기구에 알을 낳은 원앙이 새끼들과 자연으로 돌아가기 위한 한달여의 여정을 생생하게 밀착취재한 기록물로, 보도 이후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는 평을 받았다.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주)이 후원하는 보도사진상은 전국의 신문·통신사 회원 500여명이 6월 동안 취재한 보도사진을 대상으로 스팟, 일반뉴스, 피처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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