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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11월까지 '범 시민 도서기증' 운동

전주시가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11월 말까지 '범 시민 도서기증' 운동을 벌인다.

 

사회단체, 기업체, 공무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범 시민 도서기증' 운동은 휴면도서를 수집, 관내 10개 작은 도서관과 63개 사립문고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보낼 예정이다.

 

완산동 시립도서관 본관과 금암동 금암분관, 인후동 인후분관, 삼천동 삼천분관, 송천동 송천분관 등 5개 도서관에 도서기증 접수 창구가 개설됐으며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한꺼번에 많은 책을 기증할 경우 방문수집도 할 계획이다.

 

열독률을 높이기 위해 기증 대상은 2004년 이후 출판된 단행본 도서 및 전집, 고전, 신간서적, 향토자료, 비도서 등 위주로 권장할 예정. 시의성을 고려해 잡지나 정기간행물은 받지않기로 했다. 문의 063) 287-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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