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장대환)가 '올해의 신문 읽기 스타'에 영화배우 김수로씨를 선정했다.
'연예계 최고 입담'으로 꼽히는 김씨의 입담의 비결은 신문 읽기. 고등학교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20년 가까이 하루도 빠짐없이 신문을 읽어왔다.
그는 "신문 읽기가 어휘력을 늘리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구어체가 아닌 문어체 이야기 방식이 신선함과 재미를 가져다 준다"고 말했다.
김씨는 1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08 전국 NIE 대회'에서 상을 수상하며, '신문과 나'라는 주제로 신문에 관한 자신의 경험담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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