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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문학관 11월 세미나

21일 박태건시인 강사 초대

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이 '최명희의 문학수업과 센티멘털리즘의 극복'을 주제로 11월 월례문학세미나를 진행한다. 21일 오후 7시 최명희문학관 비시동락지실.

 

작가 최명희가 학창시절에 쓴 수필 등을 통해 작가가 「혼불」을 쓰기까지 경험했을 다양한 감성과 그 변화의 과정을 살펴볼 예정. 전북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박태건 시인이 강사로 초대됐다.

 

이날 박시인은 황지우 김용택 이문재 김기택 등 여러 작가들과 최명희를 비교해 가며 '센티멘털'과 '센티멘털리티', '센티멘털리즘'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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