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꾸리고 전통음식 복원 주력
전주전통문화센터(관장 김민영)가 1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 한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는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전통음식 복원·신메뉴 개발, 홍보 마케팅 강화, 한옥마을 등 지역문화 자원 네트워크 활성화.
문화사업과 전통음식에 관한 주요 계획도 밝혔다.
문화사업은'달마다 새로운 문화 행사''창작 공연 비빔판''교육·체험'으로 꾸려진다.
'국악 태교 음악회(4월)'국락 페스티벌(7월)''개그 판소리(9월)'등 매달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매주 금요일'해설이 있는 판소리' 전통음식과 국악이 함께하는 '한정식 樂'이 곁들여진다.
전통음식사업은 한벽루 리모델링을 통해 고객 맞춤형 전통 음식 개발 사업과 전통찻집 다향에서 열리는 다도 강좌, 수문장 교대의식·전통혼례 신행길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계획.
김민영 관장은 "과거와 현재의 문화를 씨줄과 날줄로 잇기 위한 핵심에 전통이 있다"며 "문화가 역동적으로 꿈틀거리는 생명의 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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