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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술빚기 장인 선발 '제2회 국선생대회' 참가자 모집

전국 유일의 술빚기 장인 선발대회 '제2회 국선생 선발대회'가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선생선발대회는 가양주를 테마로 전통주를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2009 전주전통주대향연'의 중심 프로그램. 전국의 술 빚는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개성있는 주품들을 평가하고 시민들이 출품주를 품평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국선생 선발대회는 청주 국선생, 소주 국선생으로 나눠 치러진다. 1차 출품할 주품에 대한 서류심사와 2차 제출한 출품주에 대한 평가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청주 국선생은 15명, 소주 국선생은 5명이 본선에 올라간다.

 

청주는 전통방식으로 빚는 것으로 첨가물을 넣지 않은 술이어야 하며, 소주는 전통방식으로 내린 순수 민소주로 순도나 탁도 등 관능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1차 출품주 서류 제출 기간은 9월 8일부터 22일까지. 최고상은 전주시장상으로 각각 상금 100만원씩이 수여되며, 본선작과 가작에게는 재료비가 지급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09 전주전통주대향연'은 전주전통술박물관 주관으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한옥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문의 063) 287-6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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