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축제] 남원, 도시민 유치 페스티벌

사단법인 남원시도시민유치협의회(회장 김상근)는 오는 29~31일 남원 요천둔치 특설무대에서 '행복한 남원, 도시민 유치를 위한 도농 상생 페스티벌'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농촌인구 1% 늘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귀농귀촌인협의회 창립대회와 귀농귀촌 정책 토론회, 귀농인 성공사례 발표, 남원시 농업인의 날 행사, 도시민과의 인연맺기, 전원생활체험, 문화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 귀농관련 단체와 농업인단체, 예총회, 농촌체험마을, 각 사회봉사단체가 참여해 귀농 및 귀촌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소개하고 마을별로 특성있는 분야를 집중 홍보한다.

한편 남원시 도시민유치협의회는 도시민이 남원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 편의제공을 위한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귀농 희망자들에게 마을별 빈집정보 제공, 귀농참여 프로그램, 도시민 정주정착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신기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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