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삼천문화의 집 다음달 4일까지
'삼천문화지도' 제작에 나선 전주 삼천문화의집(관장 이수영)이 지도 제작에 참여할 조사원을 모집한다.
'삼천문화지도'는 전주시 삼천동에 사는 예술가와 시민예술가들의 공방과 단체연습실, 개인예술공간, 시민예술공간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지도. 조사원들은 '삼천문화지도' 제작을 위해 삼천 1·2·3동을 조사,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하게 된다. 조사원은 코디네이터와의 모임을 통해 관련 교육을 받고 주어진 서식에 맞춰 조사하면 된다.
이수영 관장은 "'삼천문화지도'를 제작해 지역예술가와 주민들이 함께 문화사업을 해나갈 수 있는 기초토대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진 주민이면 누구나 조사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사원 모집은 6월 4일까지. 조사원에게는 교통비와 활동비가 지급된다. 문의 063) 224-3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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