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클래식한 럭셔리함을 추구하는 '디.럭스 소사이어티(D.Lux Society)'에 가을 여행 트렁크 구성법으로 '본 보야쥬(Bon voyage)'를 선보였다.
'본 보야쥬'는 프랑스어로 즐거운 여행을 기원하는 인사말이다. '디.럭스 소사이어티'의 '본 보야쥬'는 정윤기의 패션과 트렌드, 스타일에 관한 철학이 반영된 여행 트렁크 구성법이라고 할 수 있다.
'본 보야쥬'는 고급스러우면서도 기본을 중시하는 클래식하고 활용도 높은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옐로와 오렌지색의 산뜻한 '글로브 트로터 트렁크'는 영국 핸드메이드 럭셔리 트렁크로 기능적이면서 아름다운 디자인이 돋보인다. '디.럭스 소사이어티'의 모던 클래식을 감각적으로 반영해준다. 정윤기는 "남성들의 여행가방이라고 해서 꼭 모노톤을 지향할 필요는 없다"며 "생생한 컬러 선택으로 산뜻한 기분을 내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디.럭스 소사이어티'는 전통을 중요시하지만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하나 과시하기보다는 은근히 드러내는, 변화하는 세상에서 오픈 마인드로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가고 기본을 중시하는 삶을 추구하는 이들을 나타내는 것으로 정윤기가 지난 6월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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