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는 웅진동 고마나루 관광단지내 한옥마을의 개별 숙박동과 공방 조성공사를 다음달 착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단체 숙박동과 저잣거리, 오토캠핑장에 이어 개별 숙박동 23동과 공방 3동을 11월 착공해 내년 6월까지 마무리 짓는다.
3만1천310㎡의 부지 위에 구들장 방이 있는 전통 건축양식에 현대적인 생활의 편리함을 접목한 단체 숙박동 6동 37객실과 고급 식당, 편의점 등의 저잣거리, 오토캠핑장을 갖춰 지난 9월 14일 문을 연 한옥마을은 세계대백제전 관람을 위해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시는 개별 숙박동, 공방 등의 2차 공사가 마무리되면 이 한옥마을이 완성된 한옥체계를 갖춰 머물고 가는 관광지로의 탈바꿈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