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전통술박물관이 주관한 '2010 전주전통주대향연-만추만취'에서 청주 국선생은 신용윤(전주시 효자동)씨, 소주 국선생은 신승철(완주군 이서)씨가 선정, 전라북도지사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지난 23일 소리문화관에서 열린 '제2회 국선생 선발대회'에서 청주 부문 전주시장상은 김병숙(익산)씨, 소주 부문 전주시장상은 정민섭씨(익산)에게 돌아갔다.
박록담 사단법인 한국전통주연구소 소장은 "신용윤씨의 작품이 단맛, 떫은 맛, 메운 맛, 감칠 맛, 신맛 등의 다섯 가지의 맛이 조화를 이뤄 만장일치로 대상을 결정했다" 며 "신승철씨의 작품도 목 넘김이 부드럽고 잔맛이 남지 않아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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