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전문예술법인단체 10곳 지정
도내 문화예술단체에 지원되는 2011년도 문예진흥기금이 20억원으로 확정됐다. 도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달 29일 회의를 열고 문예진흥기금을 올해와 같은 2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도는 기금지원단체 선정을 위해 6일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 계획이며, 내년 1월6일까지 신청을 받아 2월중 지원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위원회는 이날 전문예술법인과 단체를 재지정 및 지정했다. 재지정된 전문예술법인은 (사)푸른문화, (사)전북교향악단이며, 전문예술단체는 예술단 판타스틱과 전통예술원 모악이다. 새로 지정된 전문예술법인은 (사)온고을소리청과 (사)전주농악전수관이며, 전문예술단체는 문화포럼 나니레와 한울전통문화체험교육원, 전통예악원 누리춤터, 호남춤연구회다.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되면 법인의 경우 기부금품 공개모집이 허용되며, 공모사업 심의시 가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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