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하운암파출소(소장 한규희)가 21일 공군본부로부터 업무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 공군참모총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광주 제1전투비행단 김보현 단장이 하운암파출소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공군의 입장을 직접 전달했다.
지난달 12일 임실군 운암면 청운리 나래산 인근에 추락한 정찰기(RF-4C)는 당시 하운암파출소 직원들의 화재진압과 사고현장 보존 등 완벽한 초동조치에 힙입어 수습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초로 정찰기 잔해를 발견해 사고 수습대책에 도움을 준 이마을 이종문씨(50)도 이날 공군참모총장 감사패가 주어졌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