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극협회 소극장 연극제 '최고액'…자부담 비율 20% 낮춰
전라북도가 '2011 문예진흥기금'의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전북에서는 총 12개 장르의 625개 사업에 총 18억8000만원이 단체 및 개인이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이하 전북연극협회)의 '제19회 전북 소극장 연극제(예술창작역량강화)'가 2500만원으로 전북 지역 최고액을 차지했다. 뒤이어 전북연극협회의 '제13회 중국 강소성 문화청 교환 공연(문화예술교류활동)', 한국공예문화협회의 '제12회 익산 한국공예대전 전국공모전(생활문화예술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전북지회의 「전북문단」(63~65호) 발간(예술창작역량강화)' 등은 각각 2000만원을 받게 됐다.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 전북도지회(이하 전북무용협회)의 '2011 젊은 안무자 창작춤판(예술창작역량강화)가 1600만원,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 군산지부의 '2011 창작무용대공연 군산 팔경을 찾아서 - 애기바위의 전설(예술창작역량강화)'와 극단 황토의 '완주군 삼례읍 번안·재창작 공연 제작(예술창작역량강화)'이 1500만원,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의 '제31회 한국미협 전북도지회전(예술창작역랑강화)'이 1200만원을 받는다.
전북조각회(제5회 새전북 인물 만들기 대회), 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전북지회(도민을 찾아가는 문화예술 강좌), 전북무용협회(제6회 전국 전주 풍남춤 페스티벌), 익산 W갤러리(예술공간지원사업), 진안 공동체박물관계남정미소(정미소가 꾸려가는 농촌 문화 운동), 경원아트홀(예술공간지원사업), 우진문화재단(제21회 판소리 다섯 바탕의 멋), 극단 사람세상(길 위에 서다) 등에는 1000만원씩 지원될 예정.
전북도는 올해 특히 문예진흥기금 신청자의 자부담 비율을 총 사업비의 30%에서 20%로 낮춰 문화예술단체와 개인의 부담을 줄이고, 창작 활동에 더욱 매진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은 소재호 정군수 윤이현 임명진 오 현 김동수(문학), 김두해 김선태 김동헌 탁영환 이문수 김완순 안시성 노방환 안봉주 조창환 서홍식 박태평 김연익(시각), 지성호 김재원 오정선 정중실 김선옥 김정숙 김무철 박명숙 강남진 김정수 조민철 황미연 신용문 장준철 김 연(공연), 김선태 이정덕 정낙성 홍현철 서정애(다원)씨가 참여했다. 문의 063)280-3312, 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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