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10일 개막해 전주시 일대에서 사흘간 펼쳐진다.
'뽐내자 전주의 멋, 펼치자 전북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도내 14개 시군 선수와 임원 등 4만여 명이 참가해 모두 3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막식은 10일 오후 6시 전주시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며 각종 공연 등 식전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과 달리 일반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돼 열리며 학생부와청년부, 일반부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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