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축제가 열린 11일 이희호 여사와 권양숙 여사는 1박 2일 일정으로 무주를 방문, 반딧불이 주제관을 비롯한 전통문화체험관과 사랑의 은하수터널 등 축제장 곳곳을 둘러봤으며 폐막식에도 참석해 관람객들과 함께 했다.
이희호 여사와 권양숙 여사는 방문기간중 무주읍 소재의 평화요양원에도 들러 요양 중인 어르신들을 만나 위로하고 쌀 등 위문품을 기증했다. 또한 12일에는 친환경 자연생태학습장인 무주반디랜드에 들러 곤충박물관과 식물원, 천문과학관 등을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홍낙표 무주군수는"지난 14회 축제에 이어 15회 축제에도 잊지 않고 찾아와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반딧불축제 관람객들이나 지역주민들 모두에게 소중한 만남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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