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관광축제 '막걸리클래스' 사전접수 마감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전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2011한국음식관광축제'의 '막걸리클래스' 가 벌써부터 문전성시다.
'막걸리클래스'는 한국음식관광축제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아카데미 프로그램. 8월 10일 사전 접수 받기 시작해 9월 말까지 신청 받을 예정이었으나 추석 전 모두 마감됐다. 특히 함께 사전 예약을 진행한 와인, 사케, 쿠킹클래스 보다 가장 먼저 마감돼 눈길을 끈다.
정의창 '막걸리클래스' 담당자는 "올해 처음으로 사전예약을 시행했는데 이렇게까지 반응이 뜨거울지 몰랐다"며 "특히 약 50%가 도외지 사람들로 도내보다는 도외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막걸리클래스'는 전국의 막걸리를 다양하게 시음하고 누룩을 빚는 것부터 발효, 거르는 과정까지 막걸리를 제조하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내 입맛에 맞는 나만의 막걸리까지를 만들어 갈 수 있다. 교육 수료 시에는 막걸리소믈리에 상온 3급 자격증 부여되어 지속적으로 막걸리를 빚어 마실 수 있는 디자이너의 DIY 막걸리양조키트도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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