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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녀 선발 전국대회' 수상자 본사 방문

'제25회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에서 뽑힌 진(眞)·선(善)·미(美) 수상자들이 지난 18일 전북일보사를 방문했다.

 

사선녀들과 함께 방문한 양영두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 위원장은 "이들 사선녀들은 향후 1년간 홍보 사절로서 임실의 농특산품인 고추, 치즈, 산머루 등을 널리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서고 싶다"며 "전북의 중요한 문화행사에 자원봉사로 참여해 나라사랑과 고향사랑, 농촌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남곤 전북일보 사장도 "사선녀는 전북을 대표하는 또다른 미의 대사들"이라면서 "전북의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선녀 진 김나연(20·공주영상대), 선 류지은(18·전주대), 미 오빛나(24·경상대), 정 김정희(19·원광대), 전북일보 포토제닉 한소리(22·전주대), 인기상 황자람(25·이화여대), 향토미인 박세미(18·임실서고) 박사현(21·전북대) 등이 이날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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